안랩,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안랩 TIP’의 기업 맞춤형 위협 인텔리전스 활용성 강화
안랩(대표 강석균, www.ahnlab.com)이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안랩 TIP(티아이피)’에 사용자 정의 대시보드(Custom Dashboard) 기능을 새롭게 추가하며, 기업 보안 조직의 실제 운영 환경에 밀착한 위협 인텔리전스 제공 역량을 강화했다. 안랩 TIP는 기존 제공 중인 고정형 대시보드를 유지하면서도 고객이 원하는 요소를 자유롭게 선택·배치할 수 있는 ‘사용자 정의 대시보드’ 기능을 신설했다. 사용자 정의 대시보드는 고객이 원하는 기능 모듈을 위젯화(Widget)해 자유롭게 선택·배치할 수 있도록 설계
2024년 국내 방송사업 전체 매출이 18조 8,042억 원으로 집계돼 전년 대비 0.9%(1,692억 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감소세를 기록한 것이다.
주요 수익원별 변화 추이(`20년~`24년) (단위 : 억원)
방송통신위원회가 6월 30일 발표한 「2024 회계연도 방송사업자 재산상황」에 따르면, 매출 감소는 지상파(-2,001억 원), 종합유선방송(SO, -500억 원), 위성(-178억 원),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6억 원) 등 대부분의 매체에서 발생했으며,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IPTV)만 711억 원 증가해 1.4% 상승세를 보였다.
광고매출은 전년 대비 2,019억 원(8.1%) 감소한 2조 2,964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상파는 9.9%, PP는 7.8%, IPTV는 12.0% 감소했으며, 위성도 4.7% 줄었다. 반면 SO는 4.1% 증가해 1,150억 원, CP(콘텐츠 사업자)는 15억 원으로 집계됐다.
광고시장에서의 점유율은 PP가 54.6%로 지상파(36.4%)를 앞질렀다. 지상파는 전년 대비 0.7%p 감소한 반면, PP는 0.2%p 증가했다.
전체 방송사업자의 영업이익은 2조 1,999억 원으로 전년 대비 8,006억 원(26.7%) 줄었으며, 특히 IPTV는 일회성 비용 반영 등으로 인해 9,042억 원 감소했다. 지상파는 845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적자 행진을 이어갔다.
방송 프로그램 제작비는 5조 7,624억 원으로 전년 대비 2.0%(1,136억 원) 증가했다. 특히 콘텐츠 사업자(CP)는 34.9% 증가한 4,702억 원, PP는 7.4% 증가한 2조 5,468억 원으로 나타났으나, 지상파는 6.4% 감소한 2조 6,550억 원으로 집계됐다.
유료방송사업자의 기본채널수신료 매출은 IPTV를 중심으로 2.2% 증가한 3조 1,356억 원을 기록했으며, TV홈쇼핑 매출은 3.2% 감소, 데이터홈쇼핑은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홈쇼핑PP 전체 매출은 3조 4,170억 원으로 전년 대비 763억 원(2.2%) 줄었다.
방통위 관계자는 “방송산업 전반의 수익구조가 변화하고 있는 만큼, 미래 환경 변화에 대응한 제도 개선과 지속적인 투자 유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