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함께 임시정부를 찾아 떠나다
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상임대표 나종목)는 1월 26일(월)부터 30일(금)까지 전국의 고등학생·대학생 등 독립유공자 후손 23명과 함께 중국 내 임시정부와 독립운동 유적지를 순례하는 ‘2026 해외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7주년을 앞두고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독립정신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항저우, 상하이, 난징, 충칭 등지에 위치한 임시정부 청사와 독립운동 관련 역사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탐방단은 첫 일정으로
양주시가 국방 산업의 신성장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경기도 국방벤처센터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양주시청 전경.경기도는 오는 9월 5일 국방벤처센터 설립 설명회를 개최하고, 이후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입지 공모 절차에 들어간다.
국방벤처센터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운영하는 기관으로, 민간의 우수 기술을 국방 분야에 접목해 중소·벤처기업의 국방 산업 진출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전국에서 11개소가 운영 중이며, 이번 추가 설립은 경기북부 산업 생태계 강화 차원에서 추진된다.
양주시는 이번 공모에서 국방벤처센터 유치를 통해 관내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더 나아가 정부가 추진하는 대규모 국책 사업인 ‘방위산업혁신클러스터’ 지정까지 연결하겠다는 장기 전략을 제시했다.
시는 우선 수도권 북부 중심지라는 교통 접근성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1호선 전철과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수도권제1·2순환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으며, 향후 7호선 연장과 GTX-C 노선 개통으로 교통망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마전동 일원에 21만8,000㎡ 규모로 조성 중인 경기양주 테크노밸리가 2026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 테크노밸리는 산업·연구·교육 기능을 결합한 첨단 산업단지로, 미래형 산업 생태계 구축이 진행 중이다. 여기에 지역 내 다수의 군부대가 주둔해 있어 테크노밸리에서 개발된 신기술을 군과 협력해 신속히 검증할 수 있는 환경도 장점으로 꼽힌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는 입지와 산업환경 면에서 국방벤처센터 유치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반드시 유치에 성공해 미래 국방산업 거점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