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함께 임시정부를 찾아 떠나다
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상임대표 나종목)는 1월 26일(월)부터 30일(금)까지 전국의 고등학생·대학생 등 독립유공자 후손 23명과 함께 중국 내 임시정부와 독립운동 유적지를 순례하는 ‘2026 해외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7주년을 앞두고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독립정신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항저우, 상하이, 난징, 충칭 등지에 위치한 임시정부 청사와 독립운동 관련 역사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탐방단은 첫 일정으로
소방청은 설 연휴 기간 떡과 음식물로 인한 기도막힘 사고가 하루 평균 1.3명꼴로 발생하고, 환자의 10명 중 8명 이상이 60세 이상 고령층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기도폐쇄 응급처치법(하임리히법)
소방청이 최근 5년(2021~2025년) 구급통계를 분석한 결과, 떡과 음식물로 인한 기도막힘 사고 출동은 총 1,487건, 이송 인원은 1,196명으로 연평균 239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가운데 심정지 환자는 455명으로 전체의 38.1%에 달해, 기도막힘 사고가 생명과 직결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고령층이 998명으로 전체의 83.5%를 차지했다. 기도막힘 환자 10명 중 8명 이상이 고령층인 셈이다. 반면 영유아와 청소년층에서는 상대적으로 발생 빈도가 낮았다.
특히 설 연휴 기간에 사고가 집중됐다. 최근 5년간 설 연휴 동안 떡·음식물로 인한 기도막힘으로 이송된 인원은 총 31명으로, 연휴 기간 하루 평균 1.3명꼴이다. 이 가운데 60세 이상이 29명으로 96.7%에 달해, 명절 기간 고령층의 음식 섭취에 대한 주의가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청은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기도폐쇄 응급처치법인 하임리히법은 환자 뒤에서 감싸 안고 명치 끝과 배꼽 사이를 주먹으로 힘껏 밀어 올려 기도에 걸린 이물을 배출하는 방식이다. 등 두드리기와 복부 밀어내기를 반복해 시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영유아는 비닐이나 장난감 등 이물질 사고가 많지만, 떡이나 음식물로 인한 기도막힘은 고령층에서 압도적으로 많이 발생한다`며 `설 연휴에는 급하게 먹거나 과식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어르신이 떡을 드실 때는 주변 가족의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