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 SEMICON서 차세대 공기 제어 기술 제시
신성이엔지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EMICON Korea 2026에서 차세대 반도체 공기 제어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 신성이엔지는 실제 반도체 생산라인과 동일한 클린룸 구조를 전시장에 그대로 구현한다. 단순한 패널 설명을 넘어, 공기 흐름과 오염 제어 원리를 직관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설계했다. 특히 클린룸 내부 핵심 설비를 실제 현장과 동일한 동선과 배치로 구성하고, 미립화 가시화 시스템을 활용해 공기 흐름과 미세입자의 이동 경로를 실시간 시각화한다. 반도체 공정에서 미세입자
삼성전자 2026년형 OLED TV와 게이밍 모니터,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 인증
삼성전자 2026년형 OLED TV 전 라인업과 주요 게이밍 모니터가 엔비디아로부터 ‘지싱크 호환(G-SYNC Compatible)’ 인증을 받았다. ‘지싱크 호환’은 디스플레이 주사율을 그래픽카드의 프레임 속도와 동기화하는 기술이다. 화면이 어긋나 보이는 ‘테어링(Tearing)’ 현상이나 끊겨 보이는 ‘스터터링(Stuttering)’ 현상을 최소화한다. ‘삼성 OLED’ TV와 게이밍 모니터는 ‘지싱크 호환’ 기술 탑재를 통해 매끄럽고 안정적인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인증받은 제품은 올해 출시 예정인 2026년 ‘삼성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이 ‘임직원 가족대출금지’ 규정을 두고도 실제로 임직원 가족관계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권향엽 더불어민주당 의원(순천 · 광양 · 곡성 · 구례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권향엽 더불어민주당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은 23일 국정감사에서 “소진공이 사적이해관계 대출 현황을 실질적으로 점검할 수 없는 구조”라며 제도 허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현행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제5조와 소진공의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요령은 모두 직무 관련자와의 사적 이해관계가 있을 경우 반드시 신고·회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운영 과정에서 이 규정은 유명무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소진공은 2024년 자체감사에서 한 직원이 세 차례에 걸쳐 부친의 업체에 총 1억2천만 원을 대출해주고, 서류까지 위조한 사실을 적발해 형사고발 조치했다. 또 2025년 감사에서도 배우자가 신청한 3천만 원 대출을 직원 본인이 승인한 사례가 발견돼 징계 처분이 내려졌다.
이외에도 전·현직 임직원 가족이 소진공 대출을 받은 사례가 50건에 달했으나, 이들은 직접 심사나 승인에 관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문제는 소진공이 임직원 가족관계를 파악할 수 있는 기본 시스템조차 갖추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공단은 건강보험공단 직장가입자 명단과 자체 인사정보시스템을 대조해 가족대출 여부를 점검했지만, 일부 피부양자 명단을 가족정보에서 찾을 수 없는 ‘확인 불가’ 사례가 발생했다.
이는 가족정보 입력이 직원 자율사항으로, 부모·형제·자녀 등 어떤 범위까지 입력할지 의무화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권 의원은 “소진공은 임직원 가족대출 규모가 얼마나 되는지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해충돌 방지법에 따라 형식적인 규정만 마련했을 뿐, 실제 적발할 수 있는 시스템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성효 이사장은 보여주기식 점검으로 일관해왔다”며 “이미 오래전에 임직원과 가족의 동의서를 확보해 기본정보를 확인했어야 했다”고 비판했다.
권 의원은 “소진공은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기관인 만큼, 내부 도덕성과 투명성이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이해충돌 방지제도를 실효성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전면적인 시스템 보완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