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 SEMICON서 차세대 공기 제어 기술 제시
신성이엔지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EMICON Korea 2026에서 차세대 반도체 공기 제어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 신성이엔지는 실제 반도체 생산라인과 동일한 클린룸 구조를 전시장에 그대로 구현한다. 단순한 패널 설명을 넘어, 공기 흐름과 오염 제어 원리를 직관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설계했다. 특히 클린룸 내부 핵심 설비를 실제 현장과 동일한 동선과 배치로 구성하고, 미립화 가시화 시스템을 활용해 공기 흐름과 미세입자의 이동 경로를 실시간 시각화한다. 반도체 공정에서 미세입자
삼성전자 2026년형 OLED TV와 게이밍 모니터,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 인증
삼성전자 2026년형 OLED TV 전 라인업과 주요 게이밍 모니터가 엔비디아로부터 ‘지싱크 호환(G-SYNC Compatible)’ 인증을 받았다. ‘지싱크 호환’은 디스플레이 주사율을 그래픽카드의 프레임 속도와 동기화하는 기술이다. 화면이 어긋나 보이는 ‘테어링(Tearing)’ 현상이나 끊겨 보이는 ‘스터터링(Stuttering)’ 현상을 최소화한다. ‘삼성 OLED’ TV와 게이밍 모니터는 ‘지싱크 호환’ 기술 탑재를 통해 매끄럽고 안정적인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인증받은 제품은 올해 출시 예정인 2026년 ‘삼성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계엄 선포 가능성’을 거론한 자신의 발언에 더불어민주당이 일제히 반발하자, 하루 만에 “민주당의 플랜B가 계엄 아니냐”며 재차 맞받았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한 전 대표는 6일 오전 SNS에 “설마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 재개에 대한 민주당 정권의 ‘플랜B’가 계엄입니까. 그게 아니라면 민주당 의원들이 떼로 달려들어 저를 인신공격하면서도 왜 단 한 명도 ‘이재명이 계엄하면 민주당이 막겠다’ 한마디를 못합니까”라며 민주당의 전날 반응을 반박했다.
그는 “이재명 민주당 정권이 재판 재개를 막기 위해 위헌적이고 극단적인 시도들을 이어가고 있다”며 “지금도 이런데, 실제 재판이 재개되면 그걸 막을 유일한 수단인 계엄을 선포할 가능성은 전혀 무리한 예측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이어 “1975년 인도 인디라 간디 수상이 법원 판결로 직을 잃자 계엄령을 선포해 민주주의를 파괴했다”며 “이재명 대통령 역시 재판 재개가 곧 정권 붕괴와 장기 수감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무슨 짓이든 할 것”이라고 했다.
한 전 대표의 이 같은 재반박은 그가 어제(5일) 라디오 인터뷰와 SNS에서 처음 “이재명 대통령이 재판이 재개되면 계엄령을 발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한 뒤, 민주당 인사들이 일제히 SNS를 통해 조롱과 비판을 쏟아낸 데 따른 것이다.
민주당 한준호 의원은 “그래도 형님 총에 맞지 않고 살아서 떠나니 다행”이라며 “요즘 관심이 줄어드니 힘드시냐”고 썼고, 박주민 의원도 “계엄날 본회의장 앞에서 불안해하던 거 기억 안 나냐. 요즘 관심이 줄어드니 힘드시냐”고 비꼬았다.
김용민 의원은 “윤석열 내란을 막지도 못했던 당시 여당 대표였으면 그냥 침묵하라”고, 강득구 의원은 “계엄을 선포했던 사람은 이재명이 아니라 윤석열”이라고 비판했다. 김병주 최고위원은 “내란의 밤 기껏 구해줬더니 배은망덕한 병증”이라고 직격했다.
한 전 대표는 이러한 민주당 인사들의 게시글 일부를 자신의 글에 첨부하며 “민주당 의원들이 ‘관심이 줄어든다’는 얘기를 많이 하시는데, 제 말에 단체로 긁힌 민주당이 넘치도록 관심을 주고 있다”고 반응했다. 이어 “설마 플랜B를 들킨 것 아닙니까”라며 조롱조로 글을 맺었다.
한편, 민주당은 한 전 대표의 계엄 언급 자체를 “역사 왜곡이자 음모론”으로 규정하고 있다. 김용민 의원은 “내란을 극복하고 출범한 국민주권정부를 내란 정부와 비교하다니 한심하다”고 했고, 한민수 전 대변인은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만든 자신들의 책임부터 반성하라”고 비판했다.
한 전 대표의 연이은 ‘계엄 발언’으로 정치권의 공방은 다시 격화되고 있다. 민주당은 “허위 선동”이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한 반면, 한 전 대표는 “계엄 가능성을 제기하는 것은 정치적 경고”라며 맞서고 있다.
이른바 ‘12·3 계엄’ 여파 이후 잠시 잦아들었던 계엄 논란이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 문제와 맞물리며 다시 여야 정면충돌로 번지는 양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