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 SEMICON서 차세대 공기 제어 기술 제시
신성이엔지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EMICON Korea 2026에서 차세대 반도체 공기 제어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 신성이엔지는 실제 반도체 생산라인과 동일한 클린룸 구조를 전시장에 그대로 구현한다. 단순한 패널 설명을 넘어, 공기 흐름과 오염 제어 원리를 직관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설계했다. 특히 클린룸 내부 핵심 설비를 실제 현장과 동일한 동선과 배치로 구성하고, 미립화 가시화 시스템을 활용해 공기 흐름과 미세입자의 이동 경로를 실시간 시각화한다. 반도체 공정에서 미세입자
삼성전자 2026년형 OLED TV와 게이밍 모니터,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 인증
삼성전자 2026년형 OLED TV 전 라인업과 주요 게이밍 모니터가 엔비디아로부터 ‘지싱크 호환(G-SYNC Compatible)’ 인증을 받았다. ‘지싱크 호환’은 디스플레이 주사율을 그래픽카드의 프레임 속도와 동기화하는 기술이다. 화면이 어긋나 보이는 ‘테어링(Tearing)’ 현상이나 끊겨 보이는 ‘스터터링(Stuttering)’ 현상을 최소화한다. ‘삼성 OLED’ TV와 게이밍 모니터는 ‘지싱크 호환’ 기술 탑재를 통해 매끄럽고 안정적인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인증받은 제품은 올해 출시 예정인 2026년 ‘삼성
오세훈 서울시장이 세운4구역 재개발을 둘러싼 종묘 훼손 논란에 대해 “서울시 사업은 문화재를 훼손하는 것이 아니라 되살리는 일”이라며 김민석 국무총리에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7일(금) 종로구 세운상가 옥상정원을 방문해 브리핑 후 세운4구역 현장을 내려다보고 있다.
오 시장은 9일 페이스북을 통해 “김민석 총리께서 종묘를 방문한다는 보도를 접했다”며 “가신 김에 종묘만이 아니라 세운상가 일대 전체를 둘러보시라”고 밝혔다.
그는 “60년 가까이 판잣집 지붕으로 뒤덮인 세운상가 일대는 폐허처럼 방치된 상태”라며 “세계인이 찾는 종묘 앞에 이런 도시의 흉물을 그대로 두는 것이 온당한 일이냐”고 반문했다.
오 시장은 “세운4구역 재정비촉진사업은 종묘의 가치를 훼손할 일이 결단코 없다”며 “남산부터 종묘까지 녹지축이 조성되면 시원하게 뚫린 가로 숲길이 열리고, 종묘를 가로막는 고층빌딩숲이라는 주장은 정치적 왜곡”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종묘에서 멀어질수록 건물 높이를 단계적으로 조정해 역사문화유산과 어우러지는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중앙정부를 향해 “소통은 외면한 채 서울시를 일방적으로 매도하고 있다”며 “이 사안을 정치적 프레임으로 몰아가는 것은 유감”이라고 비판했다.
오 시장은 “지난주에도 중앙정부와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자고 제안했다”며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서울의 방향을 두고 총리와 공개토론을 하자. 이른 시일 내 만나서 대화하자”고 제안했다.
앞서 오 시장은 지난 7일 세운상가 옥상정원에서 열린 현장 브리핑에서도 같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세운 녹지생태도심 조감도
그는 “서울시의 세운 녹지축 조성사업은 종묘의 생태·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도시공간 구조 혁신”이라며 “율곡로 복원, 한양도성·낙산 복원, 종묘 담장 순라길 복원 등 서울시는 그간 역사복원사업을 이어왔다”고 강조했다.
또 “세운지구는 1960년대를 연상케 하는 붕괴 직전의 낡은 건물들로 수도 서울의 얼굴로 보기 어렵다”며 “녹지축 조성 예산을 결합개발 방식으로 조달해 종묘 중심의 대규모 녹지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문화유산과 도시개발은 충돌이 아니라 조화를 이뤄야 한다”며 “서울시와 중앙정부가 감정적 대립이 아니라 성숙한 대화의 장을 마련해 양립 가능한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