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 SEMICON서 차세대 공기 제어 기술 제시
신성이엔지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EMICON Korea 2026에서 차세대 반도체 공기 제어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 신성이엔지는 실제 반도체 생산라인과 동일한 클린룸 구조를 전시장에 그대로 구현한다. 단순한 패널 설명을 넘어, 공기 흐름과 오염 제어 원리를 직관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설계했다. 특히 클린룸 내부 핵심 설비를 실제 현장과 동일한 동선과 배치로 구성하고, 미립화 가시화 시스템을 활용해 공기 흐름과 미세입자의 이동 경로를 실시간 시각화한다. 반도체 공정에서 미세입자
삼성전자 2026년형 OLED TV와 게이밍 모니터,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 인증
삼성전자 2026년형 OLED TV 전 라인업과 주요 게이밍 모니터가 엔비디아로부터 ‘지싱크 호환(G-SYNC Compatible)’ 인증을 받았다. ‘지싱크 호환’은 디스플레이 주사율을 그래픽카드의 프레임 속도와 동기화하는 기술이다. 화면이 어긋나 보이는 ‘테어링(Tearing)’ 현상이나 끊겨 보이는 ‘스터터링(Stuttering)’ 현상을 최소화한다. ‘삼성 OLED’ TV와 게이밍 모니터는 ‘지싱크 호환’ 기술 탑재를 통해 매끄럽고 안정적인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인증받은 제품은 올해 출시 예정인 2026년 ‘삼성
진보당 윤종오 원내대표가 17일 국회 소통관에서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대책위원회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전세사기특별법 및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이 시급하다며 피해자 인정 요건 완화와 보전 확대, 임차인 권리 강화를 촉구했다.
진보당 윤종오 국회의원(울산북구)은 17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전세사기 · 깡통전세 피해자 전국대책위원회, 시민사회대책위원회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진보당 윤종오 국회의원(울산북구)은 17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전국대책위원회, 시민사회대책위원회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전세사기가 사회적 재난으로 인식돼 특별법이 제정되고 두 차례 개정됐지만, 여전히 피해자 인정 요건이 지나치게 까다롭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피해자로 인정된 이후에도 지원 수준은 턱없이 낮고, 곰팡이와 누수 등 심각한 주거환경에 방치되는 사례가 많다”며 실질적 대책 부재를 비판했다.
윤 의원은 정부가 ‘전세사기 없는 사회’를 국정과제로 내세웠음에도 실효적 지원정책이 부족하다고 강조하며, 피해자 인정 요건 완화와 피해액 최대 50% 보전, 지자체의 피해주택 수선 직접 시행 및 비용 지원 등을 담은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한다고 밝혔다. 그는 “피해자 사각지대를 없애고 최소한의 주거 안전망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피해자단체와 시민사회는 전세사기를 구조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는 임차인의 법적 지위와 권리 강화가 필수라고 주장했다. 이들이 제시한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 요구안에는 ▲임대차등기 의무화로 거래 투명성 확보 ▲보증금 미반환 임차인의 경매청구권 부여 ▲최우선변제금 실효성 강화 ▲바지임대인(명의 대여자) 방지 조치 등이 포함됐다.
피해자단체는 현재 제도 아래에서는 임차인이 계약 구조와 위험을 제대로 파악하기 어렵고, 피해 발생 시 대응권한도 제한적이라며 임대차 등기제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경매청구권 신설은 보증금 반환을 받지 못한 임차인의 구제 수단을 확보하는 핵심 장치로 언급됐다.
윤종오 의원과 대책위는 “전세사기 피해는 개인 문제가 아니라 국가가 해결해야 할 사회적 재난”이라며 “법 개정을 통해 피해자 보호를 강화하고, 반복되는 전세사기 구조를 근본적으로 차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