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 SEMICON서 차세대 공기 제어 기술 제시
신성이엔지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EMICON Korea 2026에서 차세대 반도체 공기 제어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 신성이엔지는 실제 반도체 생산라인과 동일한 클린룸 구조를 전시장에 그대로 구현한다. 단순한 패널 설명을 넘어, 공기 흐름과 오염 제어 원리를 직관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설계했다. 특히 클린룸 내부 핵심 설비를 실제 현장과 동일한 동선과 배치로 구성하고, 미립화 가시화 시스템을 활용해 공기 흐름과 미세입자의 이동 경로를 실시간 시각화한다. 반도체 공정에서 미세입자
삼성전자 2026년형 OLED TV와 게이밍 모니터,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 인증
삼성전자 2026년형 OLED TV 전 라인업과 주요 게이밍 모니터가 엔비디아로부터 ‘지싱크 호환(G-SYNC Compatible)’ 인증을 받았다. ‘지싱크 호환’은 디스플레이 주사율을 그래픽카드의 프레임 속도와 동기화하는 기술이다. 화면이 어긋나 보이는 ‘테어링(Tearing)’ 현상이나 끊겨 보이는 ‘스터터링(Stuttering)’ 현상을 최소화한다. ‘삼성 OLED’ TV와 게이밍 모니터는 ‘지싱크 호환’ 기술 탑재를 통해 매끄럽고 안정적인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인증받은 제품은 올해 출시 예정인 2026년 ‘삼성
글로벌 교육 기관 EF는 19일 전 세계 123개국 성인 영어 실력을 분석한 ‘2025 영어 능력 지수(EF EPI)’를 발표하며 한국이 지난해보다 한 단계 떨어진 48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교육 기관 EF가 19일 발표한 `2025 영어 능력 지수(EF EPI)`
EF가 공개한 이번 보고서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무료 영어 시험 플랫폼인 EF SET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됐으며, 총 220만 명의 성인이 참여한 시험 결과가 반영됐다.
올해 처음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말하기와 쓰기 평가가 포함되면서 단순 독해 중심의 기존 분석 방식에서 실제 표현 능력까지 측정 범위가 확대됐다.
케이트 벨 EF 영어 평가 책임자는 “이제는 단순한 이해 능력을 넘어, 실제 언어 표현 능력까지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게 됐다”며 “글로벌 환경에서 영어는 단순한 소통 수단을 넘어 경제, 문화, 기술을 연결하는 필수 역량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F는 특히 팬데믹 이후 일부 국가에서 청년층 성적이 고령층보다 낮게 나타나는 등 회복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을 주요 흐름으로 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가 간·영역 간 실력 격차가 여전히 크며, 말하기 능력은 절반 이상의 국가에서 가장 낮은 평가를 기록했다.
한국 역시 2023년 이후 하락세를 이어가며 올해 48위로 내려앉았고, 25세 이하 청년층의 성적 저하와 더불어 수도권·비수도권 간 교육 자원 불균형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됐다.
EF는 영어가 시험 대비용 기술을 넘어 글로벌 혁신과 협업의 기반이 되고 있다며, AI 기술 발전 속도에 맞춰 영어 실력이 디지털 접근성과 국제 경쟁력의 핵심 기준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정부·교육기관·기업·개인 차원의 개선 방향으로 직무 맞춤형 비즈니스 영어 도입, 온라인·AI 기반 학습 시스템 확대, 성인 평생 교육 기반 구축, 일상 속 영어 노출 환경 조성 등을 제안했다.
오재경 EF 코리아 지사장은 “EF 한국 지사는 현재 학교, 기업, 정부 기관을 대상으로 공식 영어 평가 시험인 EF SET을 무료 제공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대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기업과 기관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F는 1965년 스웨덴에서 설립된 이후 100여 개국에서 언어 교육, 문화 교류, 국제 학위 과정, 글로벌 유학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교육을 통해 세상을 여는 것’을 미션으로 삼아왔다.
이번 보고서는 AI 기술 도입과 국가별 세부 지표 확장을 통해 글로벌 영어 능력의 새로운 흐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향후 각국의 교육 정책 및 기업의 인재 전략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