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 SEMICON서 차세대 공기 제어 기술 제시
신성이엔지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EMICON Korea 2026에서 차세대 반도체 공기 제어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 신성이엔지는 실제 반도체 생산라인과 동일한 클린룸 구조를 전시장에 그대로 구현한다. 단순한 패널 설명을 넘어, 공기 흐름과 오염 제어 원리를 직관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설계했다. 특히 클린룸 내부 핵심 설비를 실제 현장과 동일한 동선과 배치로 구성하고, 미립화 가시화 시스템을 활용해 공기 흐름과 미세입자의 이동 경로를 실시간 시각화한다. 반도체 공정에서 미세입자
삼성전자 2026년형 OLED TV와 게이밍 모니터,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 인증
삼성전자 2026년형 OLED TV 전 라인업과 주요 게이밍 모니터가 엔비디아로부터 ‘지싱크 호환(G-SYNC Compatible)’ 인증을 받았다. ‘지싱크 호환’은 디스플레이 주사율을 그래픽카드의 프레임 속도와 동기화하는 기술이다. 화면이 어긋나 보이는 ‘테어링(Tearing)’ 현상이나 끊겨 보이는 ‘스터터링(Stuttering)’ 현상을 최소화한다. ‘삼성 OLED’ TV와 게이밍 모니터는 ‘지싱크 호환’ 기술 탑재를 통해 매끄럽고 안정적인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인증받은 제품은 올해 출시 예정인 2026년 ‘삼성
국민의힘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원화 약세와 물가 상승을 두고 이재명 정부의 확장재정 기조가 경제 위기를 키우고 있다고 비판하며, 고위 공직자들의 유튜브 출연 논란에 대해 대국민 사과와 거취 표명을 촉구했다.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회의실에서 장동혁 당대표 주재로 최고위원회의가 열리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날 회의에서 최근 한국은행과 국제결제은행(BIS)이 발표한 실질실효환율 지수를 근거로 원화 가치 급락에 대한 우려를 집중 제기했다.
장동혁 당 대표는 한국의 실질실효환율이 10월 말 기준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6년 2개월 만의 최저치라는 점을 지적하며 “그만큼 국제 교역에서 원화가 지닌 구매력이 하락했다”고 말했다. 그는 환율이 1,500원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매년 200억 달러 대미 투자가 시작되면 외환 위기는 더 커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이어 “고환율, 고물가로 국민이 겪는 고통은 결국 이재명 정부의 무능에서 나오는 ‘무능세’”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의 재판 문제를 언급하며 “경제의 골든타임을 계속 놓치고 있다”고 주장한 뒤 “확장재정으로 유동성이 과도하게 늘면서 물가 상승이 불가피하게 이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이제라도 건전재정 기조로 돌아서야 한다”며 “경제는 구호가 아니라 과학”이라고 강조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환율 문제를 두고 정부 책임론을 이어갔다. 그는 “달러 인덱스 상승은 3%에 불과한데 원화는 6% 넘게 약세를 보였다”며 “대한민국 원화만 유독 가치가 떨어지는 것은 한국경제의 미래에 대한 구조적 불신을 뜻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확장적 재정 탓에 “시중 원화 유동성이 늘어나고 국가부채 증가의 악순환이 이어지면서 환율이 1,470원을 돌파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필요한 것은 무분별한 재정 살포가 아니라 구조 개혁”이라고 강조했다.
정책 실무 책임자를 둘러싼 논란도 도마에 올랐다. 송 원내대표는 최근 10·15 부동산 대책을 담당한 김용범 정책실장의 유튜브 출연을 문제 삼으며 “국회에서 사고를 치고 질책을 받았으면 반성하고 자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김어준 씨의 방송에 출연한 점을 지적하며 “오히려 강성 지지자들을 상대로 선동성 발언을 했다”고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김용범 실장은 대국민 사과와 거취 표명을 하라”고 요구했다.
비판은 김용범 실장 개인을 넘어 정부 고위직 전반으로 확대됐다. 송 원내대표는 김민석 총리, 강훈식 실장, 김영훈 장관, 전재수 장관 등을 언급하며 “무슨 일만 생기면 김어준 방송에 나가 머리를 조아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권력은 국민을 위해 사용할 때 가치가 있다”며 “해당 5인방은 지방선거 출마 여부를 즉시 밝히고, 출마할 생각이라면 즉각 거취를 정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경제 위기의 근본 원인을 정부의 확장재정과 정책 혼선에 두고, 경제 체력 회복을 위한 구조 개혁과 공직기강 확립이 필요하다고 거듭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