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 SEMICON서 차세대 공기 제어 기술 제시
신성이엔지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EMICON Korea 2026에서 차세대 반도체 공기 제어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 신성이엔지는 실제 반도체 생산라인과 동일한 클린룸 구조를 전시장에 그대로 구현한다. 단순한 패널 설명을 넘어, 공기 흐름과 오염 제어 원리를 직관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설계했다. 특히 클린룸 내부 핵심 설비를 실제 현장과 동일한 동선과 배치로 구성하고, 미립화 가시화 시스템을 활용해 공기 흐름과 미세입자의 이동 경로를 실시간 시각화한다. 반도체 공정에서 미세입자
삼성전자 2026년형 OLED TV와 게이밍 모니터,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 인증
삼성전자 2026년형 OLED TV 전 라인업과 주요 게이밍 모니터가 엔비디아로부터 ‘지싱크 호환(G-SYNC Compatible)’ 인증을 받았다. ‘지싱크 호환’은 디스플레이 주사율을 그래픽카드의 프레임 속도와 동기화하는 기술이다. 화면이 어긋나 보이는 ‘테어링(Tearing)’ 현상이나 끊겨 보이는 ‘스터터링(Stuttering)’ 현상을 최소화한다. ‘삼성 OLED’ TV와 게이밍 모니터는 ‘지싱크 호환’ 기술 탑재를 통해 매끄럽고 안정적인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인증받은 제품은 올해 출시 예정인 2026년 ‘삼성
정부는 24일 서울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제1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과학기술부총리 체제 출범 이후 처음으로 범부처가 참여하는 AI·과학기술 정책 조정 회의를 개최해 국가 AI 대전환을 위한 10개 전략 과제를 논의했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24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0월 정부조직 개편을 통해 신설된 과학기술부총리(과기정통부 장관 겸임)가 의장을 맡아 범부처 과학기술 및 인공지능 정책을 총괄·조정하는 공식 회의체가 출범한 이후 처음 열렸다.
과기정통부를 비롯해 기획재정부, 교육부, 외교부, 국방부, 행안부 등 20개 부처 및 기관이 참석해 새 정부의 과학기술 컨트롤타워 기능이 본격 가동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는 2004년 부총리급 회의체로 처음 설치됐으나 부총리 제도 폐지로 운영이 중단됐다가, 2018년 총리급 회의로 복원되어 2021년까지 운영된 바 있다. 이번 회의는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 규정」이 지난 21일 시행되면서 새로운 법적 기반 위에서 다시 출범했다.
회의에서는 총 10건의 안건이 상정돼 부처별 AI·AX(Advanced Transformation) 전략과 추진 계획이 공유됐다. 주요 논의 내용은 AI 민생 10대 프로젝트 추진방안, 국방 AX 전략, 제조 AX(M.AX) 추진 방향, 과학기술×AI 국가전략, 한-UAE 국빈방문에서 도출된 AI 협력 성과 후속 조치 등이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AI 활용·확산, 연구개발(R&D) 생태계 혁신, 과학기술 인재 확보 전략, APEC AI 이니셔티브 채택 보고, 향후 회의 운영 방안도 논의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회의에서 인공지능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인공지능은 우리 경제의 혁신을 촉진할 새로운 성장 엔진이자 국가 대전환의 강력한 동인”이라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 혁신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 부처의 힘만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며 “전 부처가 합심해야 하며, 오늘 시작하는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가 그 생생한 현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첫 회의를 계기로 AI 기반 국가혁신 전략을 총괄적으로 조정하며, 부처 간 교차 영역이 많은 AI·과학기술 정책의 일관성과 추진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