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 SEMICON서 차세대 공기 제어 기술 제시
신성이엔지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EMICON Korea 2026에서 차세대 반도체 공기 제어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 신성이엔지는 실제 반도체 생산라인과 동일한 클린룸 구조를 전시장에 그대로 구현한다. 단순한 패널 설명을 넘어, 공기 흐름과 오염 제어 원리를 직관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설계했다. 특히 클린룸 내부 핵심 설비를 실제 현장과 동일한 동선과 배치로 구성하고, 미립화 가시화 시스템을 활용해 공기 흐름과 미세입자의 이동 경로를 실시간 시각화한다. 반도체 공정에서 미세입자
삼성전자 2026년형 OLED TV와 게이밍 모니터,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 인증
삼성전자 2026년형 OLED TV 전 라인업과 주요 게이밍 모니터가 엔비디아로부터 ‘지싱크 호환(G-SYNC Compatible)’ 인증을 받았다. ‘지싱크 호환’은 디스플레이 주사율을 그래픽카드의 프레임 속도와 동기화하는 기술이다. 화면이 어긋나 보이는 ‘테어링(Tearing)’ 현상이나 끊겨 보이는 ‘스터터링(Stuttering)’ 현상을 최소화한다. ‘삼성 OLED’ TV와 게이밍 모니터는 ‘지싱크 호환’ 기술 탑재를 통해 매끄럽고 안정적인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인증받은 제품은 올해 출시 예정인 2026년 ‘삼성
수출입은행, 축구장 360개 규모 `괌 태양광 사업` 지원한다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한국전력공사·한국동서발전·삼성물산이 수주한 괌 요나(Yona) 태양광 발전사업에 총 2억 4100만 달러 규모의 금융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금융 지원은 프로젝트 파이낸스(PF) 대출 1억 5000만 달러 및 사업주 지원을 위한 자본금연계대출(EBL) 9100만 달러로 구성되며,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맞춤형 패키지로 제공된다.
이번 사업은 괌 요나 지역에 태양광 발전소(132MW 규모)와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325MWh 용량)를 건설·운영하는 프로젝트로 연평균 예상 발전량만 222GWh에 달하며, 이는 괌 2만 가구의 연 평균 전력 소비량 합계(211GWh)를 뛰어넘는 수준이다.
총사업비만 5억 달러를 넘으며, 축구장 360개 넓이의 250만㎡ 사업부지에 태양광패널 약 20만장을 설치할 예정이다.
사업 완료 시 우리 기업이 주도하는 괌 내 발전 용량은 기존 258MW에 더해 총 390MW로 확대돼 괌 전체 발전 용량(708MW)의 절반을 넘어서는(55%) 수준으로, 수은 금융지원을 통해 우리 기업이 괌 전력시장의 핵심사업자로 성장할 전망이다.
발주처인 괌 전력청(GPA)은 재생에너지 확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본 사업을 발주했으며, 이번 사업에서 생산된 전력을 25년간 전량 구매할 예정이다.
수은은 입찰 초기부터 관심서한 발급 등을 통해 우리 기업의 금융조달 경쟁력을 끌어올려 수주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사업은 사업주 지분 100%, 설계·조달·시공(EPC, 삼성물산), 운영·관리(O&M)까지 사업 전 부문을 우리 기업이 주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향후 괌 내 후속 발주사업 수주를 위한 중요 기반도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수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우리 기업이 사업 전 과정을 이끌어가며 국부 창출을 극대화할 수 있어 수은의 금융지원 필요성이 매우 컸다"면서 "앞으로도 태양광, 해상풍력 등 우리 기업의 친환경 에너지 사업 수주를 적극 지원해 글로벌 탄소중립 달성 및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